22 | BOOK

NEVERMIND

02.16 | 23:50

鯛代くん、君ってやつは

(2개)
▶ NEVERMIND ◀

02.16 | 23:51
이제 취향 스펙트럼도 넓혔으니 좋아하는 얼굴합 리버스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전부터 탐냈는데 세메우케가 취향이아니었던... 망가를 사봤음
▶ NEVERMIND ◀

02.16 | 23:52
후기

표지에 사기당한 것 같아요
저런 타시로는 나오지않아요
생각보다 씹덕만화였다...
나쁘진 않은데 재밌거나 좋다고 하긴 애매...한
그냥저냥인듯해요
전엔 미리보기보고 왜 좋다고 생각했었을까
그래도 사놓은 것까진 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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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BOOK

NEVERMIND

02.14 | 00:37

SLAMDUNK

"静かにしろい、この音が······。オレを甦らせる何度でもよ"
(3개)
▶ NEVERMIND ◀

02.16 | 23:36
13일에 민지랑 농놀하고 만화카페 가서 완전판 봤음 ㅎㅎ
완전판은 양장본+투명커버+컬러원고수록 이렇게더라... 좋았음....
근데 돈과 자리가 없어서 신장재편판 샀다네
뽕빠지면 어쩌나싶긴한데 뭔씹덕만화도 아니고 괜찮겠지 하는 마음
존나안일하다...
▶ NEVERMIND ◀

02.16 | 23:41
후기
하.... 정말 아름다운 스포츠만화....
난 스포츠를 정말 사랑하나 보다...
슬램덩크는 정말 건강한 만화임
슬.덩 직전에 본 것들: 에반게리온 한니발 덱스터 이런거
슬.덩 본 후: 일찍일어나서 조조영화보고 농구하러 공원감 (ㅋㅋ)
너무 좋다..... 걍 단순히 내용이 재밌는 것도 있지만... 이 열정과 성장 어쩌고 하....
어릴때 서태웅 강백호 이름은 들었어도 누군지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될 줄은... (ㅠㅠ)

소민이랑 첨 보러 가기 전.. 한창 탐라에 슬덩 들어오기 시작할 때 나도 한 번 봐볼까...하는 맘으로 1화 틀었을땐... 백스텝했었는데
산왕전때... 백호가 소연이에게 진심으로 농구를 좋아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정말 저는 감동먹고 죽었습니다.....
아니 강백호이 바보똥강아지.... 영광의시대 이런말이나해서 누나울리고...
하......
근데 운동잘하면 오빠임...
오빠...
▶ NEVERMIND ◀

04.05 | 00:22
신장재편판
일주일 전쯤 배송왔음.. 영롱해요
근데 생각보다 장르뽕이 쉽게 빠지는듯하네요?..
그래도 하이큐처럼 계속 마음의고향으로 남을지 모르겠어서 고민중...
혹시 원하는 분 계시면 잘해드릴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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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BOOK

NEVERMIND

02.01 | 21:50

默讀

천지신명과 악귀는 추태를 부리지 않는다. 인간만이 그런 행동을 한다.
--- 「묵독(默讀) 5권 下 」 中
(2개)
▶ NEVERMIND ◀

02.01 | 21:54
후기

2회독을 마치고 후기를 올립니다//
설 전부터 읽기 시작해서 여행 마지막날에 완독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놓쳤던 부분도 다시 보고.. 아무튼 정말 좋았음
프리스트작가의 정교함이 정말 잘 드러나는 작품인 듯 해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집중해서 봐야 하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

잔차품은 언제 보냔 말이냐
구매비독서중
▶ NEVERMIND ◀

02.01 | 22:02
펼치기

스포일러
형광펜 칠했던 부분들 돌아보기...

"정말 알고 싶은 것 맞아요? 그런데 안 돼요. 먼저 몸을 바친다는 각서에 서명을 해야 해요."

뻘하게 페이두 성격 나와서 웃기고 좋았음

잠시 머뭇거리던 페이두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한 마디 더 보탰다.
"선배."
"......."

"아니면 내가 침대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할까 봐 두려워요?"
페이사장 미인계를 그만쓰란말이다
아냐 오히려좋아 )ㅠㅠ)


"선배, 이 이상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해요."
소제4"[빨리 마셔. 무슨 쓸데없는 소리가 이리 많아. 사레들린다고 안 죽어."]

이거 존내황당. 걍 리디정발본보고 ㅋㅋ이랬는데 검열본보고나서 이런미친...


"너를 데리고 온 건 널 보살펴 주고 싶어서야. 나를 대신해 폭탄을 막아 줘서가 아니라 너란 녀석이 혼자 외롭게 지내서, 자신을 짓밟아서야. 외부에서 고용한 사람은 너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정성을 들이지 않을 수도 있어서 안심이 안 돼. 알겠어?

시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계속 엇갈리고 개고양이싸움을하다가 진심을 그대로 전하는 부분....
하.....

---3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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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BOOK

NEVERMIND

12.29 | 15:27

충사

무릇 먼 존재라 치부되던 것.
하등하고 기괴하며 친숙한 동식물과는 전혀 달리 여겨지는 것들.
그런 이형의 무리들을 사람들은 예부터 두려움을 담아 언제부턴가 다들 '벌레(蟲)'라고 불렀다.
(1개)
▶ NEVERMIND ◀

12.29 | 15:29
후기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봤는데  진짜진짜 좋았다~
ㅠㅠ
진짜.... 이런 오묘한 기담물 정말 좋은 것 같음
자연이 많이 다뤄져서 좋았습니다
정말 완독의 순간이 다가오는게 아쉬웠던 작품
애니로도 봐야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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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BOOK

NEVERMIND

12.18 | 22:44

亞人

# 04 君は黒い幽霊を見たことがあるか?
--- 「臨界ダイバー」 中
(1개)
▶ NEVERMIND ◀

01.24 | 19:04
후기

정말 재밌어요... 전 이런 스토리를 좋아하나봐요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망가들은 대부분 두 번 보고나서야 올리는 것임...

좋아하는 작품은 이것저것 다 찾아봐서 넷플 애니로도 보고 싶었는데 3D에 괴리감 느끼고 포기하다 (개인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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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BOOK

NEVERMIND

12.18 | 22:37

초심자를 위한 불교 입문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도 어렵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도 어렵다.
진리늘 듣는 것은 더욱 어렵고,
깨닫고 일어나 따르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가르침은 단순하다.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익히라. 그러며 마음이 정화되라라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해치지 마라. 알맞게 섭생하라.
내면의 고독 안에서 살라. 가장 갚이 있는 의식을 추구하라.
이것이 가르침이다.
--- 「법구경(法句經)」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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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BOOK

NEVERMIND

12.18 | 22:36

인섹토피디아

그러니 제프는 자신을 제프 ‘벌레’ 빌렌차라고 소개하고 싶겠지만, 그의 열망은 사실 아주 소박하다. 그는 다만 벌레가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할 뿐이다. 무가치함, 약함, 불쾌함, 짓뭉개질 수 있는 흐물흐물한 육체. 그는 이미 그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 안에서 뭔가 긍정적컀 가치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가 자신을 위해 발견한 것은 굴욕이란 바로 욕망의 충족이라는 것이다.
--- 「인섹토피디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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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BOOK

NEVERMIND

12.18 | 22:34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의 세상에서
평등을 외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혐오와 차별은 잡초처럼 자란다.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온 사회에 무성해진다. 사람들은 때로 아주 작은 차별은 무시해도 되고, 심지어 다수에게 유리한 차별은 합리적인 차등이라고 이야기하며,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나 시정조치를 역차별이라고 공격하기도 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심각한 혐오주의자나 차별주의자가 아니다. 바로 나, 당신, 우리일 수 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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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BOOK

NEVERMIND

12.18 | 22:33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코타르증후군 역시 수수께끼다. 메칭거는 코타르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면 철학자들이 말하는 이른바 장애의 ‘현상학phenomenology’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자들은 그저 자신이 죽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진술합니다.” 명백히 살아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것은 분명 코타르증후군 현상학의 일부다.

데카르트의 이름을 딴 대학에서 쥘 코타르를 연구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코타르의 이름을 딴 이 망상은 과연 데카르트의 사상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코타르증후군 환자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할까?
--- 「1장.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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